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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해보험이란?


피보험자의 신체 상해에 관한 보험사고가 생길 경우에 보험자가 보험금액과 기타의 급여에 대한 책임을 지는 인보험(人保險:상법 제737조).

상해보험은 보험계약자가 보험료를 지급하고 보험자는 피보험자가 우연한 외래의 사고로 말미암아 신체에 상해를 입은 경우에 피보험자 또는 그 상속인에게 일정한 보험금액과 기타의 급여를 하기로 약정한 보험으로서, 상해의 치료를 위한 비용이나 상해로 인한 사망 또는 폐질(廢疾)의 경우에 일정한 보험금액을 지급하기로 하는 인보험이다.

생명보험은 사람의 생존과 사망을 보험사고로 하는 점에서 대체로 보험사고의 발생시기만이 불확정한 것이지만, 상해보험은 급격하고도 우연한 외래의 사고에 의한 신체의 상해를 보험사고로 하는 점에서 그 사고의 발생 자체는 물론 시기 등이 모두 불확정하여 생명보험과 구별되고 손해보험적인 요소가 깃들어 있다.

또 상해보험은 상해를 보험사고로 하는 점에서 질병·부상·사망·분만에 대하여 보험급여를 하는 의료보험이나 건강보험과도 다르다.

상해보험에는 보통상해보험·교통상해보험·단체상해보험·여행상해보험 등의 종류가 있다. 또한 상해의 태양(態樣)에 따라 일정한 보험금액을 지급하는 정액보험(定額保險)의 경우와, 의료비 및 기타의 비용을 부담하기로 하는 부정액보험의 경우가 있다. 후자의 경우에는 손해보험으로서의 성격을 가진다.

보험회사는 일반보험의 면책사유 중 보험계약자 또는 피보험자나 보험수익자의 중대한 과실로 인하여 보험사고가 발생한 경우에도 책임을 진다(동법 제659조 2항).


 

◎ 생명보험이란?

보험회사가 보험계약자로부터 보험료를 받고 피보험자의 생명에 관한 보험사고가 생길 경우에 약정한 보험금액을 지급하기로 하는 인보험(상법 제730조).

개인이 거대한 집단을 형성해 그 가운데 1명이 사망하면 그의 수취인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대부분의 부유한 나라에서 잘 발달된 생명보험은 저축과 투자의 주요수단이기도 하다.

생명보험은 보험사고에 따라 사망보험·생존보험·생사혼합보험(양로보험), 피보험자의 수에 따라 단생보험(單生保險)·연생보험(連生保險)·단체보험, 피보험자의 표준체(標準體) 여부에 따라 표준체보험·표준하체보험, 신체검사의 유무에 따라 진사보험(診査保險)·무진사보험, 보험금액의 지급방법에 따라 자금보험(資金保險)·연금보험, 이익배당의 유무에 따라 이익배당부보험·무배당보험 등으로 나눌 수 있고, 그밖에 추가담보보험 등도 있다.

생명보험은 사람의 생존과 사망을 보험사고로 하는 점에서 상해를 보험사고로 하는 상해보험과 다르고, 보험사고가 생기면 구체적으로 피보험자에게 손해가 있느냐 없느냐를 따지지 않고 계약에서 정한 보험금액을 지급하기로 하는 정액보험이라는 점에서 손해보험과 다르다.

생명보험은 국민경제생활의 사적보장의 중심을 이루는 것으로, 생명보험계약에서는 피보험자가 일정한 기간 동안에 생존하면 만기보험금의 지급을 받고, 사망하면 사망보험금을 받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따라서 생명보험은 저축적 기능과 보장적 기능을 동시에 갖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피보험자가 사망했을 때 사전에 지정된 수취인은 보험금을 일시불로 받을 수도, 일정한 기간 동안 일정한 액수로 나누어 지급받을 수도 있다. 이밖에 보험금을 보험회사측에 임시로 맡겨두고 이자를 받는 형태도 가능하며, 남은 생애에 걸쳐 정기적인 연금형태로 받을 수도 있다.


생명보험 상품의 기본적인 분류는 1)생존보험 2)사망보험 3)생사혼합보험 세가지로 나뉜다.

생존보험
피보험자가 보험기간 만기일까지 생존했을 때에만 보험금이 지급되는 보험이다.
즉, 사망보험에서 사망이라는 것을 조건으로 하여 보험금을 지급하는 것과는 정반대로 어느 일정시점에 있어서 피보험자가 생존하고 있는 것을 조건으로 보험금을 지급하게 되며, 피보험자가 보험기간 중 사망했을 때에는 보험금이 지급되지 않고 납입한 보험료도 환급되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그러나 현재 우리나라에서 판매되고 있는 생존보험은 대부분 피보험자가 보험기간 중 사망하더라도 사망보험금을 지급 받을 수 있도록 각종 사망보장이 부가되어 판매되고 있다.


사망보험
사망보험은 생존보험과는 반대로 피보험자가 보험기간 중에 사망했을 때 보험금이 지급되는 보험이다.
따라서 보험기간 만료일까지 생존했을 때에는 보험금이 지급되지 아니함은 물론 납입한 보험료도 환급되지 않는다.
이 보험은 보험기간을 미리 정해 놓고 피보험자가 보험기간 내에 사망하였을 때 보험금을 지급하는 정기보험과 일정한 기간을 정하지 않고 피보험자가 어느 때 사망하더라도 보험금을 지급하는 종신보험으로 나뉘어진다.
이러한 사망보험은 만기보험금이 없기 때문에 저렴한 보험료로 사망시 고액의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생사혼합보험
생사혼합보험은 피보험자가 일정기간 내에 사망했을 때에 사망보험금을 지급하는 정기보험과 만기까지 생존했을 때에 만기보험금을 지급하는 생존보험을 합친 것이다.
즉, 생존보험과 사망보험의 장단점을 서로 보완한 것으로서 사망보험금의 보장기능과 생존보험의 저축기능을 동시에 겸비한 생명보험이라 할 수 있다.